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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경일대학교 중장년기술창업센터 『스타트업 네트워킹 day』협업 세미나 개최
▣ 칠곡군(군수 백선기)은 지난 10월 15일 칠곡상공회의소 대강당에서『스타트업 네트워킹 day』라는 주제로 협업 세미나를 주최했다. 2012년에 이어 아홉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는 칠곡군 중장년기술창업센터 개소 9주년을 맞이하여 중장년 회원·수료생 및 입주·졸업기업, 경상북도 경제진흥원 교육수료생 간 네트워킹을 통한 선도적인 창업 진출 활동 지원하여 창의 융합형 기업 육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전국최고등급의 창업선도대학으로 지정된 바 있는 경일대학교(총장 정현태)가 운영하고 있는 칠곡군 1인 창조기업지원·중장년기술창업센터가 주관한 이번 헙업 세미나에는 지역의 중장년(만 40세 이상) 5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 『스타트업 네트워킹 day』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협업 세미나는 창업을 희망하는 중장년에게 새로운 도전의식을 심어주고 2개의 특강(1부 “비즈니스스킬 특강” - “중장년 스타트업 제스처 소통 스킬”, 2부 “비즈니스전략 특강” - “중장년 스타트업 포스트 코로나 전략”을 통해 우수한 스타트업으로 성장하는 계기와 네트워킹과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는 시간이 되었다. 이번 네트워킹을 통한 기업 및 회원 간 협업으로, 시너지 창출을 모색하고, 창업을 준비하는 중장년들에게 실직적인 전략을 제시하였다.
▣ 세미나에 참가한 권○○(칠곡군 왜관읍, 55세)씨는 ‘창업을 준비하고 추진하면서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만 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우리 눈높이에 맞춘 세미나가 진행되어 앞으로의 사업을 진행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경일대학교 중장년기술창업센터 한웅센터장은 ‘중장년의 경우 청년층들에 비해 정보 습득이나 교육기회가 많이 부족한 점을 개선하고 중장년의 창업 기회를 확충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행사를 계획하게 되었다.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칠곡군 1인 창조기업지원·중장년기술창업센터가 중심이 되어 지역민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창업지원방안을 강구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칠곡군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에서 지정하는 전국 27개의 중장년기술창업센터 중에서 경상북도 유일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를 1인창조기업지원센터와 함께 경일대학교와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015~2019년까지 전국최고 S등급(연속5년)을 받고 있으며, 지역 중장년 계층의 창업을 통한 일자리창출을 위해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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